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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 - 역사를 만든 '죽은 백인 남자들'(19)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
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수학자·물리학자·천문학자·철학자·공학자·예술가다. 그는 ‘폴리매스(博識家·polymath, 지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)’였다.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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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워게임에서 스마트 군까지 … 국방정책 밑그림 그리는 KIDA
━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국방부 위촉을 받아 국방정책 연구와 개발을 하는 한국국방연구원(KIDA)이 근래 북핵위기를 맞아 더욱 긴장된 분위기다. 서울 동대문구 연구원 전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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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IG Picture] 암기 중심 교육과 ‘건국 논란’
김환영논설위원지나친 주입식 교육의 폐해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다. 주입식 교육은 ‘인간이란 무엇인가’를 새로 묻는 21세기 인공지능(AI)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교육과 거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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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흥청대는 홍대 앞은 오해 … 지식의 최전선 ‘경의선 책거리’
━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전철 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 ‘경의선 책거리’가 250m 길이로 조성됐다. 현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‘문학산책’ 부스에서 방문객이 책을 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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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국회·서울대 도서관이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
━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국회도서관 로비 열람실. 도서관은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이다. 시민의 종합 문화·휴식 공간이기도 하다. 설립 목적상 국회도서관과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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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래학자이자 첨단기술 구루인 비벡 와드와] 한국에 성공한 대기업 많지만 차세대 기업은 보이지 않는다
기업가정신 결핍, 인문학·예술 교육 부족...“최고의 인재 선발 기준은 출신 대학이 아닌 창의성” [사진·최정동 기자] 미래를 좌우할 첨단 기술은 숨가쁘게 발전한다. 현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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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지식의 최전선 … 천지개벽 시작하는 책방·도서관
━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출판업에는 양면성이 있다.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‘굴뚝 산업’으로 볼 수도 있다. 달리 보면 출판업은 지식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성장의 엔진이다. 출판의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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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50억년 후 태양 표면으로 과학여행
우주, 시간, 그 너머크리스토프 갈파르 지음김승욱 옮김, 알에이치코리아524쪽, 1만8000원 우리말과 영어로 우주(宇宙·universe)와 코스모스(cosmos)는 거의 상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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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반지성주의는 세습특권에 대한 저항
반지성주의모리모토 안리 지음강혜정 옮김, 세종서적316쪽, 1만5000원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브랑코 밀라노비치 지음서정아 옮김, 21세기북스396쪽, 1만8000원균형은 항상 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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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‘나쁜 무당’ 하나 때문에 전체를 폄하할 순 없다
━ 구석기 시대부터 이어진 원시종교 일본 나가노(長野縣)현의 샤머니즘인 ‘하나마쓰리(花祭)’. [중앙포토]한번도 굿을 구경한 적도 없고 무당을 찾아간 적도 없는 사람도 의외의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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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폭력시위로는 세상 못 바꿔…좌파, 변화의 비전 제시해야"
경희대와 (재)플라톤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는 문명전환강좌 시리즈, ‘세계 지성에게 묻는다-문명전환과 아시아의 미래’가 5일 슬라보예 지젝 특강으로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. 강연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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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게리 넬 CEO ‘한국인이 한국인을 위해 만든’ 콘텐트 늘리겠다
『총·균·쇠』로 유명한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영화 ‘타이타닉’을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. 둘 다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(NGS)의 ‘전속 탐험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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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칼 든 강도가 총 든 강도보다 위험하다
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이창무·박미랑 지음메디치미디어392쪽, 1만5000원“아마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쁜 범죄는 따분함이다. 첫 번째는 따분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.” 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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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가 되면 문제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문제의 종류가 바뀐다
‘죽은 백인 남자들(dead white men)’은 호메로스·플라톤·아리스토텔레스·셰익스피어·보카치오·단테 등 서부 유럽과 미국 문명의 기틀을 다진 사람들이다. 20세기 전반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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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올, 중국을 묻고 답하다…JTBC ‘차이나는 도올’로 4년 만에 방송
철학자 도올 김용옥(사진)이 4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. 오는 6일 일요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는 ‘차이나는 도올’을 통해서다. 항상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온 도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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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선 공부 잘한 사람보다 중간쯤 한 사람이 일 잘하더라
열심히 산 덕에 1조 기업을 일궜다는 박순호 회장이 자신의 경영철학을 얘기하고 있다. 김춘식 기자 -사업 성공 비결은. “저는 그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. 잠은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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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"되는대로 취업하는 '포인트 없는 청년'은 성공 못해"
특별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을 것 같다. 남에게 절대 안 가르쳐주는 기기묘묘한 비책으로 성공을 일군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. 하지만 누구에게나 공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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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과학도 예술도 어렵지만 함께 보면 쉽고 또 재미있어요”
원광연 KAIST 교수가 자신의 저서인 『그림이 있는 인문학』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. 김춘식 기자 ‘인문학자는 사회과학자에 대해, 사회과학자는 이공학자에 대해, 이공학자는 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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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 인터뷰] 김재권 브라운대 명예교수 & 김기현 서울대 교수
김재권 교수(오른쪽)가 철학으로 전공을 바꾼 계기 중 하나는 조지 마이로라는 선배를 만난 것이다. 실존주의에 대해 토론했는데 철학도인 마이로에게 당할 수가 없었다. 김 교수는 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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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-중소기업 신뢰·존중이 독일 히든 챔피언 밑바탕
헤르만 지몬 박사는 한국이 수출 분야에서 정말 최고가 되려면 국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. [사진 지몬-쿠허 & 파트너스] 대한민국은 평가 기준에 따라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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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지식] 테러는 잊어라 ! 21세기 아랍경제 리포트
아랍 파워 비제이 마하잔 지음 이순주 옮김, 에이지21 436쪽, 1만6000원 우리나라의 ‘빨리 빨리’처럼 나라마다 사회상을 반영하는 생활 표현이 있다. 한때 외국인들은 중남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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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책/4월의 주제] 세상 속으로 … 넓혀라, 연결하라
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달의 책’ 4월 주제는 ‘세상 속으로…넓혀라, 연결하라’입니다. 우리가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만나고, 공감하고, 협력하는 것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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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업그레이드는 계속됩니다
오피니언 리더들이 애독하는 중앙SUNDAY가 18대 대선 시즌을 앞두고 지면을 개편합니다. 일요일 아침 독자들의 정보 욕구와 지적인 상상력을 만족시킬 아이템들을 준비했습니다.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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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환영의 시시각각] 역사란 무엇인가
김환영중앙SUNDAY 지식팀장 본지는 우리 역사를 알아야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인식에서 ‘한국사, 필수과목으로 하자’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.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5·